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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석촌지하차도 상부 회전교차로 개통
안전사고 많이 일어난 환경 개선
입력 : 2017-11-06 오후 5:18:53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 석총동고분군의 석촌지하차도 상부에 원형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는 등 안전 개선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오는 8일 송파구 석촌동고분군 입구 동측교차로에 설치한 회전교차로를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안전한 차로를 확보하기 위해 석촌지하차도 상부(지하철 8호선 석촌역 방향)을 폭 23.6m, 연장 22.5m 복개했다.
 
복개된 석촌지하차도 상부는 지역 주민과 석촌초등학교 학생이 안전하게 다니도록 보행로가 넓어지고 가락로11길(석촌초)에서 백제고분로37나길로 차량 통행이 가능한 회전교차로가 설치됐다. 또 관광 장소인 석촌동고분군을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석촌동고분군 입구 보행로도 개선됐다. 기존 지하차도 상부는 보도가 좁고 교차로내 차량통행이 많아 교통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났다.
 
석촌지하차도 상부도로 구조개선공사는 지난해 3월에 착공해 20개월 만인 올해 10월말 준공됐다.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공사 구간이 부족했지만 공사구간과 인접한 건물 입주민들이 공사기간 동안 사유지내 토지 일부를 보도로 사용하도록 협조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차량통행 효율이 높은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 보행로도 넓어져 주민 안전이 크게 개선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또 석촌초등학교~백제고분로37나길 차량 통행이 가능해져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늘어났다.
 
고인석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기존 차량 중심의 교통 환경에서 벗어나 보행자 안전중심의 교통 환경으로 바뀌었다”며 “공사기간 동안 지역 주민의 많은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회전교차로 공사 위치도. 사진/서울시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신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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