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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최초 서남아 순방…성장·경제·기후 논의
스리랑카·인도·독일 방문
입력 : 2017-11-05 오후 3:03:24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장으로서는 최초로 서남아시아 순방에 오르는 등 도시 외교의 다변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5일부터 14일까지 8박 10일 동안 스리랑카 콜롬보, 인도 델리, 독일 본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도시외교 미개척지인 서남아 지역과의 협력 교두보를 적극 마련한다는 취지다.
 
스리랑카 콜롬보에서는 아·태지역 도시의 모임 ‘시티넷’ 총회에서 주요 회의를 주재한다.
 
박 시장은 시티넷 회장으로서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위한 공동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할 방침이다. 또 각 도시의 경험·노하우 공유와 협력강화 의지를 담은 ‘시티넷 콜롬보 선언’을 발표하고 차기 회장도시 연임에도 도전한다.
 
뒤이은 인도 방문의 포커스는 경제 교류에 맞춰져 있다. 박 시장은 한국 스타트업과 인도 시장을 이어주는 플랫폼인 ‘서울-인도 경제교류센터’ 개소식에 참여하고, 인도 현지에서 서울시 최초의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연다. 또 인도에 있는 한인 경제인, 현지 경제인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 지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순방의 마지막 기간에는 독일 본을 찾는다.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지방정부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포스트차이나’ 인도와 경제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스리랑카 등 서남아시아와 주요 도시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기후변화대응 추진과정을 세계 도시와 함께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신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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