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지적재산권그룹 대표인 최정열 변호사가 지난 28일 홍콩에서 열린 'Asialaw Asia-Pacific Dispute Resolution Awards 2017'에서 '올해의 사건상(Matter of the Year)'과 '최고의 조세쟁송해결상(Best in Tax)'을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율촌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법무법인 율촌이 Asialaw Asia-Pacific Dispute Resolution Awards 2017에서 ‘올해의 사건상(Matter of the Year)’과 ‘최고의 조세쟁송해결상(Best in Tax)’을 수상했다.
율촌은 전날 홍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두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Asialaw는 영국에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발행하는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잡지로, 매년 발행하는 Asialaw Profiles 디렉토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수 로펌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사건'은 율촌이 포스코를 대리해 신닛테츠스미킨(신일철주금)에 대한 특허 무효소송에서 승소한 사건이 선정됐다. 율촌은 2015년에도 삼성을 대리해 진행한 애플과의 특허소송 사건으로 같은 상을 받았다.
‘최고의 조세쟁송해결상’은 율촌이 맡아 진행한 ‘2400억원대 한국철도시설공단 부가세 사건’과 ‘820억원대 한국가스공사 관세부과처분 사건’, ‘석유 수입 부과 환급금 소송 사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선정됐다. 율촌은 지난해에도 같은 상을 받아 올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로 나선 율촌 지적재산권그룹 대표인 최정열 변호사는 이날 “전문성을 토대로 서로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전력했던 것이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