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4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3.88포인트(0.23%) 상승한 1만196.86으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02포인트(0.46%) 오른 1096.78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51포인트(0.25%) 상승한 2210.8를 기록했다.
이날 미 증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의 상원 인준 표결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상승 출발했다.
다만 지난해 12월 기존주택판매가 연율기준으로 545만채를 기록, 전달보다 17%가량 급감했다는 소식에 장중 주가 상승세는 다소 주춤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장 마감 후 실적 공개가 예정된 애플과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들이 상승하면서 결국 지수를 지지했다.
국제유가는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물은 지난 주말보다 72센트 오른 배럴당 75.26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지면서 달러와 엔화가 약세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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