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애플사의 태블릿이 마침내 오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다.
1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플의 태블릿 PC는 특별 행사에 초대받은 사람에 한해 우선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씽즈디지털은 애플사로부터 받은 초대장에 "우리의 최신 창작품을 보러오라"고 쓰여져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한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사가 태블릿 장치를 1월 중에 공개하겠지만 3월까지는 일반에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애플사의 시장가치는 지난해 두 배나 증가한 바 있다. 이는 기술주 중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이다. 이같은 주가급등에는 태블릿 스타일의 모바일 컴퓨팅 장치에 대한 언론의 대대적인 광고가 사실 한 몫 했다.
항상 비밀스럽기로 유명한 애플사는 한번도 자사가 그런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확언한 바 없지만, 시장에서는 지난 수개월간 제품 디자인과 제품의 역량, 가격, 이름 등 수많은 정보가 흘러나왔다.
최근의 애플 주가 상승이 태블릿에 대한 소문 때문이라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다만 주가가 달궈지기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 완전히 달궈진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시장에서 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태블릿 PC가 혁명적이냐 아니면 점진적인 발전 수준이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아이폰의 경우, 혁명적이었기 때문에 주가가 이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애플은 오는 25일 4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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