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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베 "금융주 여전히 매수해야"
실적 개선 전망 유지
입력 : 2010-01-16 오후 3:59:56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로치데일 증권의 부사장 리차드 보베가 금융주 매수를 추천했다. 올해 은행들의 자금 손실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 증대가 기대된다는 주장이다.
 
15일(현지시간) 주요은행들 중 처음으로 실적을 공개한 JP모건은 시장에 실망감을 안겼다. 분기 순익은 예상을 뛰어 넘었지만 신용손실이 높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보베는 JP모건 실적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현재 이 시점에서는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그리고 여타 금융주를 매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보베는 JP모건의 실적 발표가 "놀라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틀 전만 하더라도 JP모건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이 정계 사람들에게 (JP모건의) 엄청난 위험 관리 능력과 스트레스테스트의 완료, 그리고 전과는 다른 중대한 변화에 대해 설파하고 다녔다"고 지적했다.
 
보베는 실적 발표시 신용손실에 대해 우려한 다이먼의 발언에 대해 "그가 경제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나보다 당신들이 더 잘 알지 않냐'는 식으로 답한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다이먼의 발언에 시장이 과민하게 반응했다고 보고 있다.
 
이어 보베는 JP모건이 배당금을 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간 JP모건 배당금은 삭감돼 왔으며 주주들은 이 회사로부터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면서 "만약 내부적으로 높은 보너스가 지급된다면 주주들 역시 그에 합당한 배당금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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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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