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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수요 증가 전망에 원유 및 구리 가격 상승"
수요 증가 전망에 원유 및 구리 가격 상승<블룸버그>
입력 : 2010-01-18 오전 6:57:06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블룸버그> 뉴욕증시가 마틴루터킹 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블룸버그통신은 원유와 구리 가격이 수요 증가 전망에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유가는 6일래 처음으로 상승 반전하면서 캐나다와 이머징 마켓에서의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글로벌 경제가 올해 회복되면서 투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습니다.
 
국제유가는 장중 0.9% 오른 배럴당 78.6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에서는 구리 가격이 0.9% 올랐습니다. 유럽과 캐나다의 상품 관련 회사가 강세를 보인 덕에 선진국 중심의 MSCI 월드 지수는 0.2% 상승했습니다. 러시아의 미섹스 지수는 17개월래 고점을 찍었습니다.
 
상품가격이 장기적으로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세계 2위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의 경우, 원유 수입이 올해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다시 한번 전략적 원유 비축량 늘리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IMF의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총재는 이날 도쿄에서 정책 입안자들이 경제 성장을 소생시키는 경기부양책을 철회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머징 마켓에서의 상품 수요가 계속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을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소비 증가가 곧 다시 제 힘을 발휘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마켓워치> 다음은 마켓워칩니다. 애플사의 태블릿이 마침내 오는 27일 공개된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었는데요.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플의 태블릿 PC는 특별 행사에 초대받은 사람에 한해 우선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올씽즈디지털이 애플사로부터 받은 초대장에는 “우리의 최신 창작품을 보러오라”고 쓰여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앞서 월스트릿저널은 한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사가 태블릿 장치를 1월 중에 공개하겠지만, 3월까지는 일반에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애플사의 시장가치는 지난해 두 배나 증가했었죠. 또한 지난해 기술주 중 애플사의 주가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었는데요.
 
주가급등에는 태블릿 스타일의 모바일 컴퓨팅 장치에 대한 언론의 대대적인 광고도 사실 한 몫 했습니다. 항상 비밀스럽기로 유명한 이 애플사는 한번도 자사가 그런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확인시켜준 바 없지만, 시장에서는 지난 수개월간 제품 디자인과 제품의 역량, 가격, 이름 등 수많은 정보가 흘러나온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의 애플 주가 상승이 태블릿에 대한 소문 때문이라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주가가 달궈지기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 완전히 달궈진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시장에서 돌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번 태블릿 PC가 혁명적이냐 아니면 점진적인 발전 수준이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혁명적이었기 때문에 주가가 이를 반영했다는 설명입니다.
 
<CNBC> 다음은 CNBC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총재가 글로벌 금융위기에 맞서 싸우는 중에 너무 빨리 출구전략을 펼 경우 몇몇 나라는 더블딥, 즉 이중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는 소식이 1면에 실렸습니다.
 
칸 총재는 일본 동경대학교에서의 강연에서, 각각의 나라마다 특별한 조건이 있고 적절한 타이밍이 있겠지만, 정부가 출구전략을 짜기 시작하는 데 있어 민간 수요 회복과 고용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칸 총재는 “선진국 경제는 회복세가 약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직은 출구전략을 거둬들일 때가 아님을 시사한 셈인데요.
 
그는 대다수의 정부들에 있어 높은 수준의 공공부채가 주요 문제라고 지적하면서도, 각국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등의 경기부양 조치를 너무 빨리 철회할 경우 경기회복에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도구를 찾는 건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가장 좋은 가늠자는 민간수요와 실업 문제 해결 여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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