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중국 무역이 반등하면서 세계 경제 회복을 돕고 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월 중국의 수출이 급등하고 수입은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기록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에 올해 중국 정부는 경기부양책 지속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중국 수출은 전년동기비 17.7% 늘어 14개월만에 첫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입은 무려 55.9% 늘었다.
앞서 지난 주 중국 인민은행은 부동산 거품과 인플레이션 급등 위험을 제한하기 위해, 작년 8월 이후 처음으로 3개월짜리 국채 수익률을 높여 유동성의 고삐를 죄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무역 호조 소식까지 이어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 회복 모멘텀으로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출구전략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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