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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기업은행장에 김도진 부행장 내정
3연속 내부출신 행장 선임
입력 : 2016-12-23 오후 5:07:11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금융위원회가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김도진 기업은행 부행장(경영전략그룹장)을 내정했다.
 
금융위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김도진 부행장(사진)을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현재는 대통령 탄핵안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종 임명해야 한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27일까지다.
 
김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 대륜고와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본부기업금융센터장, 남중·남부지역본부장, 카드마케팅부장, 전략기획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는 기업은행에 오랫동안 재직해 효율적인 조직운영이 가능하며 뛰어난 대외협력 능력과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금융의 기반이 되는 국책은행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내정자가 기업은행장으로 임명되면 기업은행은 조준희 전 행장과 권선주 행장에 이어 세번 연속으로 내부 출신이 행장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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