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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매출 작년보다 0.5% 증가
매장 방문 '북적'..씀씀이는 크지 않아
입력 : 2009-11-30 오전 8:04:53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매출이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전미소매연합(NRF) 자료를 인용해 미국 홀리데이쇼핑시즌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추수감사절 직후 금요일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출이 작년보다 0.5%늘어난 10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주말까지 이뤄진 쇼핑 규모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주말에 이르는 쇼핑기간 동안 미국민들은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수가 매장을 방문했지만 고객 1인당 씀씀이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적었다.
 
NRF에 따르면 주말 동안 매장이나 웹사이트를 방문한 쇼핑객은 1억9500만명에 달해 작년 같은기간 1억7200만명을 웃돌았다.
 
하지만 1인당 평균 소비는 343달러로 지난해 373달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전체 소비는 약 412억달러로 집계됐다.
 
소매업체들은 쇼핑객들의 발길을 매장으로 이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폭으로 할인해주는 물건에만 몰두하는 등 실제 씀씀이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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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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