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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근처 휴양지서 폭탄테러…최소 1명 사망·19명 부상
입력 : 2016-08-12 오전 9:53:30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1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근처 휴양지에서 2차례 폭탄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9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BBC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쯤 방콕 남서쪽에 위치한 해안 휴양지 후아힌의 한 유흥가 술집 인근에서 30분 간격으로 2차례 폭발물이 터졌다. 폭발이 발생한 지점간 거리는 50m였다.
 
후아인 현지 경찰관은 “2차례 폭탄이 터져 태국 여성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9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현재까지 부상자 중 4명은 위급한 상태이며 외국인 부상자는 5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BBC는 사망자는 길거리에서 노점상을 하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 마크 게인스포드는 “사람들이 ‘폭발물’이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며 “8~10명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경찰이 빠르게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탄 테러는 12일 시키릿 왕비의 생일을 맞은 연휴를 앞두고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방콕 인근 해양휴양지인 후아힌의 한 유흥가 근처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직후 응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있다. 사진/뉴시스·AP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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