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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BOE 부양·미 고용지표에 상승 마감…DAX 1.36%↑
입력 : 2016-08-06 오전 1:54:08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미국 고용의 지표 호조 영향에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증시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신화
 
이날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61포인트(1.32%) 상승한 2970.95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는 전날보다 53.31포인트(0.79%) 오른 6793.47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139.35포인트(1.36%) 상승한 1만367.2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64.92포인트(1.49%) 상승한 4410.5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 지수는 전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발표한 부양책 덕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전날 BOE는 브렉시트 가결 이후 두 번째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췄다. BOE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7년 5개월만에 처음이다.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도 기존보다 600억파운드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CNBC는 장중 호조를 보인 미국의 고용지표 역시 증시의 상승폭을 키웠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가 전월보다 25만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18만명을 크게 웃돈 결과다.
 
고용 지표의 개선은 향후 미국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퍼지면서 유럽 주요 지수에도 영향을 미쳤다.
 
베스 안 보비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전략가는 “7월 미국 고용 지표가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며 “세계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미국 경제에 대한 희망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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