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 인근 무기고에서 발생한 폭발로 최소 25명이 목숨을 잃고 30여명이 다쳤다.
사고가 발생한 리비야 카라불리. 자료/BBC
21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이날 트리폴리에서 동쪽으로 50㎞ 떨어진 카라불리의 한 무기고로 총을 든 사람들이 돌진하면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이날 로이터통신에 “무장 단체들이 인근 상점에서 물건을 사려다 거절당했었다”며 “이후 폭발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까지 경찰은 공식적인 폭발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다.
무하마드 아싸예드 현지 공무원은 “사망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구조대가 출동해 피해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