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러시아의 한 호수에서 선박이 전복돼 최소 11명이 사망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코바 시장. 사진/세르게이 소뱌닌 공식 트위터 계정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고 지역은 러시아 북서부 카렐리야 자치공화국의 샤모제로 호수에서 발생했으며 사고는 폭풍우에 선박이 뒤집히면서 발생했다.
선박에는 12~15세의 학생들 50여명 가량이 타고 있었고 성인도 4명 정도가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블라디미르 마킨 러시아 연방수사국 대변인은 “10명의 아이들과 1명의 성인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3명은 현재 행방불명된 상태”라고 밝혔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코바 시장 역시 “카렐리야에서 굉장히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선박과 헬기 등을 동원해 구조,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