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멕시코 서부 해안에서 20분 동안 세 차례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멕시코 지진 피해 지역. 자료/미국 지질조사국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7일 오전 5시51분(현지시간) 멕시코 항구도시인 만사니요에서 남서쪽으로 105㎞ 떨어진 바다에서 6.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33㎞다.
7분 후에는 첫 지진 발생지에서 9㎞ 떨어진 곳에서 5.4규모의 지진이 또 다시 포착됐다. 이후 9분 후에는 첫 진앙에서 바다 쪽으로 63㎞ 떨어진 지점에서 4.6 규모의 세 번째 지진이 이어졌다.
현재 지진에 따른 피해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루이스 필리프 푸엔테 멕시코의 공공기관 관계자는 이날 “지진으로 인한 떨림이 우에르타 등에서도 감지됐다”며 “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