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동맹국들의 방위비를 올려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유력 후보. 사진/로이터
트럼프 후보는 5일(현지시간) CBS 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에 출연, 앞으로 미국이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면서 동맹국들에 대한 무임 승차론을 또 다시 제기했다.
트럼프는 “핵무기의 위험이 있는 곳은 전적으로 그들 국가에게 달렸다”면서 “일본, 독일,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미국의 동맹국들은 미군의 완벽한 방어에 해당되는 댓가를 지불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은 (이들 국가에) 막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완전히 빈털터리 국가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트럼프는 이날 유럽과 아시아 동맹을 언급하면서도 한국에 대한 구체적인 거론은 하지 않았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