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뉴욕개장)미 경제 긍정 전망·유가강세에 상승 출발
입력 : 2016-06-07 오후 11:41:39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국 경제의 긍정적인 전망 속에 상승 출발했다.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증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날 오전 10시8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66포인트(0.38%) 상승한 17988.10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09포인트(0.24%) 오른 2114.50를, 나스닥 지수는 4.18포인트(0.08%) 상승한 4972.89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현재 시장 참여자들은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국제유가와 전날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발언이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전날 옐런 의장은 미국의 고용시장과 물가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라이언 라르손 RBC글로벌자산매니지먼트 전략가는 “지금 전 세계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옐런 의장의 전날 코멘트 이후 시장의 매파적 정서”라며 "이날 장중 내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국제유가도 개장 초반 증시 상승에 호재성 재료가 되고 있다.
 
현재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80% 상승한 배럴 당 50.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넘어서면서 에너지 관련주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도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노동생산성 수정치는 전분기에 비해 0.6%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잠정치였던 1.0% 감소보다 소폭 개선된 결과다.
 
시장 참가자들은 장중 발표될 4월 소비자신용과 미국석유협회의 주간 원유 재고 등에도 주목할 예정이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