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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MBIA 채권보증 부문 '정크'로 강등
입력 : 2009-09-29 오전 9:06:54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28일(현지시간) MBIA의 주요 사업부문인 채권보증 단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투자부적격 등급(Junk)인 'BB+'로 하향 조정했다.
 
S&P는 MBIA의 새로운 채권보증 사업 부문의 신용등급은 기존 'A'로 유지했다. 다만 소송 결과와 시장 승인 수준에 따라 향후 등급을 내리거나 올릴 것이란 단서를 달았다.
 
이날 S&P의 신용등급 하향으로 뉴욕시장 시간외 거래에서 MBIA 주가는 7.5% 곤두박질 쳤다. 
 
S&P는 또 지주회사인 MBIA의 신용등급도 기존 '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대형 채권보증 업체중 하나인 MBIA는 모기지 부실과 금융위기로 인해 모기지 담보부 증권(MBS)과 다른 파생상품들에 대한 보증에서 큰 손실을 입은 바 있다.
 
S&P는 이날 MBIA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 사이 보증한 주택 MBS와 부채 담보부 증권(CDO)의 손실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S&P는 MBIA의 상업용 MBS 등과 같은 다른 자산의 손실 또한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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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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