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디포에 이어 미국내 2위 주택용품업체인 로우스도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우스는 지난해 4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이 5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과 부합하는 것이다.
이 기간 매출은 5.6% 증가한 132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 130억7000만달러를 웃돌았고 동일점포 매출도 5.2% 증가했다.
올 겨울 미국 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집꾸미는 미국인이 늘어났고, 자연스레 로우스의 실적도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주택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것 역시 관련 업체들에게 호재가 되고 있다. 실제로 전날 미국 최대 주택용품업체인 홈디포도 예상을 크게 뛰어 넘은 실적을 공개했다.
로우스는 이와 함께 올해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로우스는 올해 전체 주당순이익이 4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전문가 예상치 3.97달러보다 높은 것이다.
양호한 실적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로우스의 주가는 1.06% 상승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