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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공항서 항공기 이륙 전 연기…승객 긴급탈출
입력 : 2016-02-23 오후 4:39:11
일본 홋카이도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항공기의 엔진 문제로 승객들이 긴급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훗카이도의 신 치토세 공항에서 항공
기 엔진에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전원 대
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일본 JAL
항공사의 여객기 모습. 사진/뉴시스·AP통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3일 홋카이도 신 치토세 공항에서 오후 3시쯤 후쿠오카로 출발을 준비하던 일본 JAL항공사의 항공기 3512편(보잉 737) 오른쪽 엔진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의 공항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항공기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주행하던 중 오른쪽 엔진에서 연기가 피어올랐고 급히 운항이 중지됐다. 항공기에는 승객 159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65명이 탑승해 있었고 이들은 탈출용 슬라이더를 통해 항공기 밖으로 전원 탈출했다.
 
치토세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 소방차 8대가 출동했지만 연기가 미미해 별다른 화재 진압 활동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사망자는 없었지만 손목과 허리 부상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오후 4시14분 근처 소방당국에서 “화재 진압이 완벽히 이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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