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합수단, 항공기 시동기 납품비리 관계자 2명 구속영장
입력 : 2015-11-18 오전 10:57:53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항공기 시동기 납품비리 사건에 연루된 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단은 "납품업체 S사 관계자 정모(38)씨와 심모(42)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씨와 신씨는 군에 항공기 시동용 발전기를 납품하면서 수입 원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합수단은 지난 16일 S사 관련 업체들을 압수수색했고, 납품대금 편취 의혹과 관련해 정씨와 심씨를 체포했다.
 
합수단은 방위사업청이 전투기 시동용 발전기 제작업체인 S사가 계약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는데도 납품 계약을 맺었다는 단서를 잡고 수사를 해왔다. 지난 9월11일에는 방사청과 제작업체 S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방사청은 S사와 수의계약 형태로 올해까지 1대당 4억 원대인 시동용 발전기 90여대를 납품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위사업청 소속 육군 중령 허모(46)씨는 S가 계약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는데도 허위 서류를 작성해 납품 절차를 진행시킨 혐의 등으로 지난달 구속기소 됐다.
 
사진/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우찬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