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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3분기 영업익 1180억원…정유사업 적자에 발목
입력 : 2015-11-06 오후 5:18:30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GS(078930)의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가 정유 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올해 3분기 11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는데 그쳤다.
 
GS칼텍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조3931억원, 영업이익 1180억원, 당기순이익 104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2.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2.5%, 당기순이익은 76.3% 급감했다. 144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정유사업에서 93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이 전체 실적에 악영향을 줬다.
 
1646억원의 영업 적자를 냈던 지난해 3분기 보다는 적자 폭이 줄었지만 4925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직전 분기에서 급감했다.
 
3분기 들어 악화된 정제마진과 유가 급락으로 증가한 재고관련 손실의 이중고를 견뎌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석유화학은 1438억원, 윤활유는 66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적자 폭을 만회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크게 개선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손실이 있었으나 9월 이후 정제마진 개선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GS칼텍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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