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황영기 금투협 회장 "ISA 규제완화 우선돼야"
금융개혁 현장 간담회서 문턱 낮출 것 제안
입력 : 2015-10-27 오후 4:05:36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금융당국과 국회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문턱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만능통장' ISA가 최근 도입을 앞두고 실효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규제완화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황 회장은 2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개혁 현장간담회에서 "ISA를 국민통장으로 만들어 개인 스스로 자기 노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렇게 하면 국민이 느끼는 금융 개혁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ISA가 만기 5년간 인출이 불가능하고 연간 2000만원 납입 한도에서 벌어들인 소득 중 200만원까지만 비과세되는 등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날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금융 소비자들이 개혁을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며 "일반 국민과 서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고 이들을 부자로 만드는 금융개혁을 할 것이다"고 토론회의 포문을 열었다.
 
금융개혁 현장 간담회에는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김광림 단장, 박대동 간사, 강석훈 의원, 신동우 의원, 이운룡 의원, 오신환 의원 6명을 비롯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황영기 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손광히 벤처기업협회 부회자, 조남희 금융소비자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의견을 종합해 다음 달 5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한 뒤 같은 달 11일 여의도연구원에서 3차 회의 및 브랜드 개혁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19일 실무추진단 회의, 26일 4차 회의를 거쳐 11월 말까지 관련법 모두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차현정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