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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지주, 3분기 당기순익 2534억원…전년 대비 8.2%↓
입력 : 2015-10-23 오후 4:28:05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53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익 감소는 외환은행과의 통합에 따른 일시적 초기 통합비용 발생과 원화약세에 따른 외환손실이 주원인이다. 이 기간 판관비는 전분기 대비 779억원(7.7%) 증가했다. 외화환산손실은 1128억원이 발생했다.
 
올해 누적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1조2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기준 수수료이익은 1조448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9% 감소한 손충당금 전입액(1080억원)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기간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와 동일한 1.8%
를 보였다. 고정이하 여신금액은 전분기 대비 4963억원(15%)이 감소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19%로 지난 2011년 말 이후 최저치다.
 
주요 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의 3분기 당기순익은 (통합 이전 (구)하나은행과 (구)외환은행 손익 단순 합산)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281억원을 보였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누적기준 전년 동기 대비 460억원(85.8%) 증가한 996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이밖에 계열사의 누적당기순익은 하나카드(254억원)와 하나생명(222억원), 하나저축은행(178억원) 등이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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