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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분기 당기순익 6790억원…전년 비 7.4%↑
신한은행 당기순익 4625억원…전년 비 7.5%↑
입력 : 2015-10-21 오후 8:17:25
신한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679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이다.
 
신한금융은 21일 이같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9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었다.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3분기 실적. 표/신한금융지주
9월 말 현재 총자산은 439조8000억원으로 1년 전(401조1000억원)보다 9.6%(38조7000억원) 증가했다. 올해 3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7%로 전분기 1.99%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이 기간 바젤Ⅲ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2%로 6월 말(13.3%)보다 0.1%포인트 떨어쪘다. 같은 기간 기본자본(TierⅠ)비율(11.5%)은 0.1%포인트 하락한 11.4%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03%로 전년 동기 8.59%보다 0.44%포인트 상승했다. 자산순이익률(ROA)은 0.77%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그룹 부실채권(NPL)비율은 0.95%로 6월 말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최근 7년 내 최저 수준이다. 반면 연체율은 0.01%포인트 상승한 1.68%를 기록했다.
 
3분기 그룹 이자이익은 1조6770억원으로 전분기 1조6531억원보다 1.4% 증가했다. 다만 비이자이익은 4022억원으로 전분기 6710억원보다 40.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중 비은행부문 비중은 지난해 말(39%)보다 2%포인트 확대된 41%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3분기 46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분기(4004억원)보다 15.5%(621억원) 증가했다. 1년 전보다는 7.5%(324억원) 늘었다.
 
신한은행의 NIM은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낮아진 1.48%를 기록해 지난 2013년 4분기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다. 9월 말 현재 총자산은 30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9월 말 270조6000억원보다 11.3%(30조7000억원) 증가했다.
 
이밖에 신한카드의 3분기 순이익은 1697억원으로 2분기 1973억원보다 14.0%(276억원) 줄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전분기 767억원보다 10.5%(81억원) 감소한 6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한생명은 32.0%(107억원) 감소한 2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3분기 순이익은 33억원으로 2분기 50억원보다 32.5%(17억원) 줄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NIM 하락 등 대내외 조건이 악화된 가운데 3분기에 실적호조를 보였다"며 "이는 적정 규모의 대출 성장과 대손충당금 감소, 이익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 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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