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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혁신위 “평가위 세칙 의결 전까지 해산 못해”
최고위 조속한 의결 촉구…“세칙 의결은 시스템 공천 출발 위한 필수사항”
입력 : 2015-10-11 오후 4:55:31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당 최고위원회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세칙을 서둘러 의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혁신위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세칙 의결은 당헌이 요구했고 중앙위원회가 확정한 시스템 공천이 본격적으로 출발하기 위한 필수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현역 의원을 평가해 그 결과를 총선 공천심사에 반영한다. 이와 관련해 현재 구체적인 평가 기준과 배점 등이 시행 세칙에 담겨 있지만 당 최고위의 의결을 거치지 못한 상태에 있다.
 
혁신위는 “혁신을 위한 제도의 완성은 당권재민 혁신위에게 주어진 첫 번째 과제”라며 “첫 번째 과제가 완성되지 않는 이상 당권재민 혁신위 임무는 아직 끝났다고 할 수 없고 제도의 혁신이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혁신위는 해산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도는 실천의 시작일 뿐이다. 혁신의 실천을 위해 나아가달라”며 “이제 혁신위가 아닌 최고위가 혁신의 선봉에 서 달라. 그때 국민과 당원은 혁신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혁신위는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구성 및 인재영입위원회 정상화도 조속히 이룰 것을 촉구했다. 혁신위는 “좋은 후보가 민생을 해결하는 정당, 그것이 바로 우리당이 민생복지정당, 수권정당으로 가는 길”이라며 “혁신의 실천은 바로 그렇게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원들이 지난 9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인적쇄신·부패척결 방안을 담은 마지막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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