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기자] 금지약물 도핑테스트에 걸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선수 강수일(28·제주 유나이티드)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강수일은 이날 오전 4시 4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의료원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강수일은 지인 이모씨와 함께 있었다. 강수일은 이씨가 운전했다고 말했고, 이씨도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일. (사진=ⓒNews1)
그러나 강씨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추궁한 끝에 강수일은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10%로 전해졌다.
한편 강수일은 금지약물 도핑테스트에 걸려 징계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미얀마전에 출전할 대표팀에 뽑혔지만 사용한 발모제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나왔다.
프로축구연맹은 그에게 15경기 출전정지, 대한축구협회는 6개월 출전정지의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