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KBO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리퍼트 대사는 주한미국대사로 일하면서 목동, 잠실, 마산구장 등 직접 야구장을 찾아 KBO리그 경기를 관람했고 지난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대사관저로 구본능 KBO 총재를 비롯한 임직원 초청 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한국 야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구본능 총재(왼쪽), 리퍼트 대사. (사진=KBO)
구본능 총재는 "리퍼트 대사의 KBO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한국 야구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한·미 양국이 야구를 통해 더욱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KBO는 오는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리퍼트 대사를 초청해 위촉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리퍼트 대사는 이 자리를 통해 2014 월드시리즈 진출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모든 선수들이 사인한 공을 KBO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