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평점 1위 호텔
권역별 1위에는 서울 신라호텔(서울)을 비롯해 파크하얏트 부산(부산), 제주 신라호텔(제주), 그랜드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인천·경기), 강원랜드(강원), 힐튼 경주(대구·경북), 롯데호텔 운산(울산·경남), 호텔 현대(광주·전라), 리베라유성호텔(대전·충청) 등 총 9개 호텔이 꼽혔다.
다만 서비스, 객실·시설, 가치 등 세 가지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전체 평점에서는 서울·부산·제주와 다른 지역과의 격차가 컸다. 이들 지역에서 각각 1위에 오른 서울 신라호텔(4.32), 파크하얏트 부산(4.17), 제주 신라호텔(4.15)만이 평점에서 4점을 넘겼을 뿐, 나머지 6개 권역의 1위 호텔들은 3점대에 머물렀다.(5점 만점)
전국의 83개 특급 호텔 가운데 전체 1위에 오른 서울 신라호텔(4.32)과 대전·충청 지역에서 최고의 호텔로 꼽힌 리베라유성호텔(3.08) 간 격차는 무려 1.24점이었다. 또 전체 평점을 토대로 한 ‘2015 대한민국 특급호텔 명성지수’ 상위 10위 이내에도 서울 신라호텔, 파크하얏트 부산, 제주 신라호텔을 제외한 나머지 호텔들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수도 서울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부산·제주의 특성이 호텔산업에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