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스가 US오픈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조던 스피스(22·미국)가 US오픈 정상에 등극했다. 마스터스 제패에 이은 메이저 2연승이다.
스피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에 있는 체임버스 베이 골프장(파70·7384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 상금 10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이로써 스피스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마스터스 우승 이후 메이저 2연승을 차지하게 됐다. 역대 16번째로 마스터스와 US오픈 동시 우승자에 이름을 새겼다.
또한 크레이그 우드(1941년)와 벤 호건(1951년), 아놀드 파머(1960년), 잭 니클라우스(1972년), 타이거 우즈(2002년)에 이어 역대 6번째로 한 시즌 마스터스와 US오픈 동시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는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지만 이븐파인 280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앞서 타이거 우즈(40·미국)는 1, 2라운드 합계 16오버파 156타로 컷 탈락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