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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야당의원 동생 유착 의혹' 분양대행업체 대표 구속
입력 : 2015-06-20 오전 12:55:22
검찰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부동산 분양대행업체의 대표 김모씨를 구속했다.
 
현직 야당 중진 의원의 친동생이 이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검찰의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 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20일 I사 대표 김모씨에 대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지난 17일 오후 특경법상 횡령 및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김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중소업체들에 용역을 주는 과정에서 회삿돈 45억여원을 횡령한 것과 함께 수도권 아파트 여러 채를 명의수탁자 명의로 등기를 올리는 등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6일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이튿날인 17일 오전 I사 직원 6명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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