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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위원장 "야구, 올림픽 재진입 확신"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조편성..B조 개막전 한국·일본
입력 : 2015-05-20 오전 11:27:40
◇'프리미어12'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인식 KBO 규칙위원장(왼쪽),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 (사진=ⓒNews1)
 
"야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 재진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 '2015 프리미어12' B조 개막전이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에 있는 The-K 호텔 2층 가야금홀에서 WBSC와 함께 '2015 프리미어12' 대회와 관련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개막전을 포함한 조편성 내용이 공개됐다.
 
WBSC 베이스볼 월드랭킹에 따라 A조에는 대만(4위)을 포함에 쿠바(3위), 네덜란드(5위), 캐나다(7위), 푸에르토리코(9위), 이탈리아(11위)가 이름을 올렸다.
 
B조에는 일본(1위)과 미국(2위), 도미니카 공화국(6위), 한국(8위), 베네수엘라(10위), 멕시코(12위)가 포함됐다.
 
오는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동안 펼쳐지는 가운데 네덜란드와 대만이 겨루는 A조 개막전은 11월 9일 타이중시티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벌어진다.
 
한국과 일본의 B조 개막전은 하루 앞서 11월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다.
 
김인식 KBO 규칙위원장은 "야구가 올림픽에 재진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고 "베이징 올림픽 우승국으로서 도쿄 올림픽에서 야구가 정식 정목으로 열린다면 그 열기는 어떤 스포츠보다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일본 홈그라운드에서 개막전을 하게 됐다. 역사적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만원 관중뿐만 아니라 일본의 압도적 응원이 예상된다"며 "첫 승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게 되는 '2015 프리미어12'는 야구월드컵과 대륙간컵 야구대회가 폐지되면서 통합 대회로 출범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관하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항마로 나선다는 포부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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