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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환생한 '전설의 무희' 최승희
무용 '최승희의 아리랑'
입력 : 2015-05-18 오후 6:18:41
(사진제공=컬쳐게이트)
 
'무용신동'으로 주목 받았던 석예빈이 3D 홀로그램을 곁들인 '최승희의 아리랑' 공연을 내달 4일 선보인다.
 
석예빈은 7세 때 국립국악원 예악당 최연소 단독 공연을 펼쳤던 무용수다. 현재 19세인 석예빈은 이번 공연에서 최승희가 19세 때 선보인 공연을 재연한다. 또 최승희가 공연 당시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 민요 '이태리 정원'도 함께 부를 예정이다.
 
석예빈 외에도 김영순, 김미래가 함께 한다. 탈북 무용인이자 1대 최승희 제자인 김영순, 2대 김미래, 3대 석예빈으로 이어지는 100년의 춤 역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초립동, 보살춤, 도라지춤, 물동이춤, 아리랑춤 등이 어우러진 최승희의 대표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공개되는 '진주무희 독무'는 북한에서 1950년 초연된 후 65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홀로그램을 담당할 닷밀의 정해운 대표는 "100년 전 한류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최승희의 한국무용무용으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우 뜻 깊은 K콘텐츠 작업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은 국립극장 KB국민은행 청소년하늘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문의 02-541-0772).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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