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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무력시위'..3안타 2타점 1도루
입력 : 2015-04-30 오후 2:02:49
◇30일 시카고와 경기 9회 2루타를 때린 강정호. (사진=ⓒNews1)
 
강정호(28, 피츠버그)가 클린트 허들 감독 앞에서 '무력시위'를 벌였다. 7경기 만의 선발 출장이었지만 방망이는 뜨거웠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피츠버그는 시카고를 8-1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강정호는 4회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7회는 이날 두 번째 안타와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필 코크의 94마일(151km) 바깥쪽 패스트볼을 밀어 때려 우중간 담장 상단을 때리는 괴력을 뽐냈다. 1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였다. CBS스포츠는 “강정호가 인상적인 공격력을 뽐냈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1할8푼2리에서 2할6푼9리(26타수 7안타)로 대폭 끌어올렸다. 강정호는 선발로 나선 6경기에서 20타수 7안타 타율 3할5푼의 호성적을 거뒀다. 주전 경쟁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교체 출장한 7경기에서는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한편 타율 9푼6리로 부진한 추신수(33, 텍사스)는 이틀 연속 결장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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