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하이투자증권은
KCC(002380)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자재 중심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만원은 유지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건자재부문이 전체 외형과 영업익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며 "올해도 건자재 부문이 실적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희철 연구원은 "국내 부동산 경기 회복세 속에서 지난해 아파트 분양물량은 33만호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며 "올해 예상 물량도 34만5000호 내외로 추정되는데 건자재 투입시기 등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 이후로는 뚜렷한 수요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도료부문의 경우 전방산업 둔화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가 급락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로 올해는 영업이익률이 완만한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수익성 호전 및 우량한 자산가치를 감안하면 오버행 등 일부 우려는 지나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