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세월호 유족 법률 지원을 담당한 박주민 변호사와 배의철 변호사가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정동식 경향신문 부사장)이 선정하는 '2014 올해의 법조인'으로 선정됐다.
법조언론인클럽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법률자문 등을 해오고 있는 박주민·배의철 변호사 두 명을 올해의 법조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법조언론인'에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황제노역' 사건을 단독 보도한 한겨레신문 사회2부 정대하(50) 기자가 뽑혔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한국범죄방지재단을 설립해 지난 20년간 범죄예방활동을 해온 정해창(78) 전 법무부 장관과 첫 직선제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으로서 변호사의 공익활동에 기여한 위철환(57) 대한변협 회장이 선정됐다.
법조언론인클럽은 지난해 말 세상을 떠난 박병권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에 대해서는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법조언론인클럽은 29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시상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