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김명민-김대명-문정희-나문희-정진영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NEW)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2016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화 <판도라>에 배우 김남길, 김명민, 김대명, 문정희, 나문희, 정진영이 캐스팅됐다. 이름값 못지 않게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한데 모인 터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영화는 <연가시>를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복귀작이다. <연가시>를 잇는 또 하나의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 영화는 재난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목숨을 바쳐 재난을 막아내는 국민들과 대통령의 헌신적인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김남길은 대재앙 앞에서 가족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재혁 역을 맡았다. 김남길은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너무나도 인간적인 재혁에게 빠져들었다. 영화 장르도 매력적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와 감동에 공감해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가시>의 주인공 김명민과 문정희도 박 감독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김명민은 "박정우 감독의 작품을 기다려 왔고, 감독에 대한 신뢰와 의리로 대본도 보지 않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끝까지 멋진 작품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
이 외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정진영과 나문희가 출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 tvN 드라마 <미생>에서 김동식 대리로 맹활약중인 김대명까지 합류하며 초호화 캐스팅의 정점을 찍었다.
<판도라>는 조만간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