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검찰이 조현룡(69)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7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이날 철도부품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조 의원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의원은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국내 1위 철도궤도 부품업체인 삼표이앤씨 측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특가법상 뇌물, 부정처사후수뢰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전날 오전 조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6시간 가까이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