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유가 급등에 힘입어 미국 최대 정유회사들인 엑손 모빌과 셰브론이 각각 3.6%, 4.4% 올랐다.
미 정부의 자동차 회사 구제 기대감이 다시 일면서 자동차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제너럴모터스(GM)는 35.1%, 포드는 29.5% 폭등했다.
기술주의 경우, 전날 공장가동 중단 소식으로 떨어졌던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가 6.3% 반등에 성공했다.
추수감사절 이후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 관련주도 상승했다. 미국 2위 할인점인 타겟이 9.8% 올랐고, 2위 백화점 메이시도 8.8% 올랐다.
금융주 중 씨티그룹은 이날 GM 다음의 폭등세를 보이며 16% 상승했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가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호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