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2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0월 내구재 주문이 6.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블룸버그가 발표한 전문가 예상치는 3% 감소로, 발표치는 예상치를 두 배 이상이나 밑돌았다.
특히 수송장비류에 대한 주문 실적이 11.1%나 폭락했다.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5.4% 감소했고, 상업용 항공기 주문도 4.7% 줄었다.
수송장비를 제외한 여타 내구재 주문도 4.4% 감소세를 보였다.
철강제품을 포함한 기초금속의 수요는 12.6% 줄어 사상 최대의 감소폭을 기록했고 기계료 주문도 6.8% 줄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의 구매가 저조하자 기업들은 판매와 주문을 동시에 줄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