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유로존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19일 채권금리는 내림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한화증권은 이날 “전일 채권시장은 스페인 국채 입찰이 무난하게 진행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약해진 데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다”며 금일 채권시장 또한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 성장 전망치를 상향 수정한 데 대해선 채권가격에 긍정적 재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현 한화증권 채권전략팀 연구원은 “채권시장 입장에서 이번 IMF의 성장률 전망치 변화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전반적으로 성장률에 대한 시각은 다소 부정적이며 향후 글로벌 통화 완화 기대감도 내포돼 있는 만큼 금리 상승 재료로 보기는 힘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IMF는 앞서 지난 1월 2012년 세계경제가 3.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18일 보고서에서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3년 성장률 전망치도 3.9%에서 4.1%로 상향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