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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감출 수 없는 글로벌 경기둔화"-한양證
입력 : 2012-04-19 오전 9:00:27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9일 채권시장은 대외변수로 인한 제한적 강세 흐름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양증권은 이날 “스페인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재정적자 목표를 완화하면서 이들 국가 경제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될 수 있으나 이런 상황이 오늘 있을 스페인 장기국채 입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예상대로라면 외화시장에서는 유로화의 급락이 나타나야 하지만 유로화는 변동성이 줄어든 가운데 유지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국고 금리는 지난달 26일 3.63%까지 상승한 이후 강세 되돌림이 연출되며 3.46%까지 하락했다. 때문에 3.4% 중반 레벨을 강세 돌파하기 위해서는 대외 변수의 강한 모멘텀이 있어야 하지만 현재 스페인 구제금융 가능성에 대한 우려나 미국 경기 둔화 등의 요인은 강세 모멘텀보다 주요 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를 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서 경기 둔화를 넘은 침체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소영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미 많은 유동성을 공급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우 경기 회복이 상당히 더딘데다 유로존은 나라별 재정정책이나 통화정책을 유연하게 실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요인이다. 한국 역시 상반기뿐 아니라 하반기 경제를 마냥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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