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지난해 12월 영국의 생산자물가가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경기 과열에 대한 우려를 다소 잠재웠다.
13일 주요 외신은 영국 국가통계청이 발표한 12월 영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달보다 0.2%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0년 6월 이후 첫 하락으로 전문가 사전예상치는 0% 였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영국 PPI는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해 지난달 5.4%는 전망치인 5.0%보다도 낮았다. 지난 1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영국통계청은 낮아진 석유제품 가격을 PPI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영국의 출고가격과 구매가격이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향후 전망은 여전히 밝아 올해 소비자 가격 인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