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한국언론정보학회(회장 김승수 전북대 교수)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 중인 ‘한국 매체산업 지형 변화와 저널리즘의 위기’의 공모작으로 선정된 논문을 오는 16일 오후 1시 서강대에서 발표한다.
언론정보학회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으로 대표되는 한국 언론의 구조 변화가 매체산업의 왜곡을 초래하고 나아가 저널리즘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진단 아래 기획 연구 과제를 공모한 바 있다.
이번 발표회는 그 중간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언론정보학회는 이를 통해 향후 연구 방향을 구체화 하고, 연구논문 6편을 한국언론정보학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발표회는 ▲미디어 자본의 융합과 여론 다양성의 위기 ▲미디어 시장변화에 따른 언론 상업화와 저널리즘의 위기 ▲경쟁의 심화와 도구적 저널리즘의 확산: 뉴스가치 변화의 시계열 분석 ▲지역미디어시장의 붕괴와 지역저널리즘의 위기- 정치경제학적 관점 ▲2010년 신문법 개정과 여론 다양성 제도의 해체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발표자로 손석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장, 이상기 부경대 교수, 장하용 동국대 교수, 김은규 우석대 교수, 이용성 한서대 교수가 나서며 토론자로는 강상현 연세대 교수,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장, 김영주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 등 학계ㆍ관계ㆍ시민사회 인사 10여 명이 초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