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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사장에 손지애 전 청와대 비서관
노조, ‘낙하산’ 우려..조건부 인정키로
입력 : 2011-08-01 오전 11:53:34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청와대가 석 달 동안 두 차례 공모 과정을 거쳐 손지애(48)씨를 아리랑TV 사장으로 낙점했다.
 
손 사장은 지난 달 29일 임명장을 받고 1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거쳐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손 사장은 CNN 서울지국장으로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들어 서울G20준비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해외홍보비서관을 역임했다.
 
이 때문에 아리랑TV 노조가 공모단계에서 ‘낙하산 인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으나, 지난달 31일 손 사장과 공청회를 거쳐 조건부로 인정하기로 했다.
 
최한영 전국언론노동조합 아리랑국제방송지부장은 1일 “손 사장의 경우 내정설이 오간 데다 이번에 워낙 기습적으로 사장 이, 취임식이 이뤄져 아쉽다”면서도 “공청회 결과 손 사장이 열심히 뛰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아리랑TV에 대한 청사진 이행여부는 1년 반 뒤 중간평가로 가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리랑TV 사장은 공모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가 선별한 인물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종 승인해 임명된다.
 
이번 사장 임명을 앞두고 지난 4월 28일 임원추천위원회가 꾸려졌으나 위원회가 1차 공모에서 적임자가 없다고 해 지난 6월 7일 재공모를 실시했다.
 
뉴스토마토 김원정 기자 mingyn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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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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