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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MBN 폐업일 올해 말로 연기 승인
일부 위원 우려 표명.."폐업일 이전 종편사업 시작 최대한 노력해야"
입력 : 2011-07-22 오후 7:27:22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주)매일방송 요구를 받아들여 애초 9월 30일로 예정된 MBN 폐업일을 세 달 뒤로 미루기로 했다.
 
방통위는 22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주)매일방송의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의 폐업일 변경 신청에 관한 건을 심의한 결과 폐업일을 올해 12월 31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권고사항을 달아 적어도 폐업일 1개월 이상 이전에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을 폐업하고 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을 개시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라고 덧붙였다.
 
방통위는 지난 2010년 종편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매일경제의 경우 MBN을 반납해야 승인장을 주겠다고 조건부로 허가한 바 있다.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22일 “보도 기능을 갖고 있는 채널 두 개를 동시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MBN을 폐국해야 종편을 개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권고사항을 내건 것과 관련, “강제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방통위) 위원들의 우려가 있었고 표현에서라도 강한 의지를 담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원정 기자 mingyn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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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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