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대구지역 케이블방송이 일본 민영방송과 손을 잡고 한류사업에 적극 진출할 뜻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TCN(대구방송)은 계열사 TCN프로덕션(대표 손영수)을 통해 일본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K-POP 순회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TCN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본 가나자와TV(후지TV 계열 가나자와 민영방송)와 공동으로 K-POP콘서트를 개최한 뒤 이를 시발로 일본 지역 순회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TCN은 또 일본 콘텐츠유통회사와 계약을 맺고 국내 PP에서 제작한 연예, 미용, 건강 등 방송영상콘텐츠를 배급하는 사업도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TCN은 이 같은 방식으로 기존 대형기획사 중심으로 이뤄져온 한류문화사업의 틈새를 공략하고 일본 등지 중소도시까지 한류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