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제일화재가 한화그룹으로 편입된 후 첫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일화재는 이날 이광훈 전 한화손해보험 전무를 부사장으로, 윤기석 전 대한생명 상무보를 상무로 선임했다.
제일화재는 2007 회계연도 원수 보험료 1조 856억원(전년동기 대비 1230억원 증가),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은 지난 3월말 기준 145.2%이다.
김우황 부회장은 12일 “오는 2010년부터 주주배당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