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밸류 사모투자전문회사의 목적회사인 밸류에프원 유한회사가 영풍상호저축은행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영풍상호저축은행은 지난 3월말 현재 총자산 5111억원, 자기자본 358억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8.93%인 중견 저축은행이다.
박응복 신임 대표는 “기존 저축은행의 전통영업 영역인 파이낸셜 프로젝트(PF)대출과 부동산담보대출 비중은 줄이고 은행에서의 경험을 살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대출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