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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 북·강서갑 출마 선언…"당의 결정 존중"
"어떤 희생도,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
입력 : 2024-02-07 오전 11:01:47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5선 서병수(부산진갑) 국민의힘 의원이 7일 '낙동강 벨트'인 부산 북·강서갑에 출마해 달라는 당의 요청에 대해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며 수락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 서병수는 낙동강 벨트라고 불리는 부산 북·강서구 갑으로 출전하라는 당의 요구를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4년 전 저는 당의 부름을 받고 부산진구갑 선거구에 출마했다"며 "4년 전이나 지금이나 제 각오는 한결같다. 나라와 당을 위하는 일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서 의원과 3선의 김태호 의원에게 각각 민주당 현역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북·강서갑과 경남 양산을 출마를 요청했습니다. 
 
서 의원은 "지난 4년, 부산진구갑 주민 여러분과 함께 있어 영광"이라며 "오늘 제가 낙동강 벨트로 출전하라는 당의 요구를 따르겠다는 것은 오로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제 충심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부산진구갑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세웠던 계획은 하나도 남김없이 이뤄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부산 북구 주민들을 향해 "기억하시겠지만, 저는 부산시장으로서 위대한 부산의 시대를 낙동강에서 열겠노라 약속드렸다"며 "북구를 시민들이 일하고, 살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도시로 바꿔낼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입법부를 장악한 민주당이라는 거대 권력이 국정을 가로막고 헌정을 농단하고 있다"며 "국민의 절박한 삶마저 이재명이라는 당 대표 한 사람의 방탄을 위해 팽개치고 있는 민주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제는 국회 권력을 교체해 내야 한다. 국회 권력까지 교체해 내야 비로소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낼 수 있다"며 "어떤 희생,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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